전체적으로 연령대를 높인 건지, 도끼 파츠에 있는 유혈 부분이 플러스라 생각 되네요. 6~7인치의 사이즈도 풍족하게 보입니다. 다른 스폰들과 다르게 머리 부분이 좀 작아보이기도 하지만 그걸 별도 파츠와 망토의 볼륨으로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. 좀 아쉬웠던 건 망토가 글루건으로 접착이 되어 있던데, 오래돼서 그런지 개봉할 때 힘을주고 빼버리면 갑옷과 망토가 분리되어 버린다는 점, 그리고 머리 뒤에 있는 공간에 집어넣는 칼날이 조금의 여파라도 있으면 떨어져서 또 올려줘야 한다는 거네요. 그래서 칼날은 뗀 상태로, 망토는 급하게 글루건 대신 양면 테이프로 갑옷에 붙인 상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!! 좋은 상품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!!